
일본의 도야마현 북부 해역에서 매그니튜드 76의 지진이 발생한 사진 기상청 일본에서 하루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 한국의 지하수의 수위가 약 1미터에 걸쳐 진동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었던 3일 한국 지질 자원 연구 원지하수환경연구센터는 최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매그니튜드 M76의 지진 이후 경상북도문경 경상북도문경의 지하수 관측소에서 최대 1071㎝의 수위변동을 확인한 진오에서 문경까지의 거리는 약 800㎞다 관측 시점은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오후 4시 10분부터 약 3분 후의 4시 13분 49초였던 지하수의 수위는 오후 4시 13분부터 27분까지 14분간 크게 움직여 그 후에도 약 3시간에 걸쳐 진동은 이어진 일본에서의 강진이 한반도 한반도 지반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의미다 지하수의 수위에 변화가 있는 경우 석유비축기지나 방사성폐기물 보존소처럼 지하 깊게 에 있는 각종 보존 시설이 영향을 받아 지하수가 오염되는 경우도 있는 지진에 수반하는 지하수의 수위 변화를 초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것에 앞서 지난해 2월에 터키 터키의 M78 강진 시에 37㎝의 지하수 수위 변동을 관측한 적은 한 연구원 측은 진오에서 발생한 지진파가 지반을 통해 전해 지하의 대수층 주변의 암석이나 공간 등에 압력의 변화가 일어나 이것이 지하수 수위의 변동 로 나타났다고 분석한
日本の富山県北部海域でマグニチュード7.6の地震が発生した。[写真 気象庁]日本で1日に強震が発生した際、韓国の地下水の水位が約1メートルにわたって振動し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3日、韓国地質資源研究院地下水環境研究センターは、最近石川県能登半島で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M)7.6の地震以降、慶尚北道聞慶(キョンサンブクド・ムンギョン)の地下水観測所で最大107.1センチの水位変動を確認した。 震央から聞慶までの距離は約800キロだ。 観測時点は日本で強震が発生した午後4時10分から約3分後の4時13分49秒だった。地下水の水位は午後4時13分から27分まで14分間大きく動き、その後も約3時間にわたり振動は続いた。 日本での強震が韓半島(朝鮮半島)の地盤にも小さくない影響を与えるという意味だ。 地下水の水位に変化がある場合、石油備蓄基地や放射性廃棄物保存所のように地下深くにある各種保存施設が影響を受け、地下水が汚染される場合もある。 地震に伴う地下水の水位変化を秒単位で精密に測定したのは今回が初めてだ。 これに先立ち、昨年2月にトルコ(テュルキエ)のM7.8強震の時に3~7センチの地下水水位変動を観測したことはある。 研究院側は震央で発生した地震波が地盤を通じて伝わり、地下の帯水層周辺の岩石や空間などに圧力の変化が起き、これが地下水水位の変動として現れたと分析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