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 기사에서는 우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어떤것이 있나요?
현재 보령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대출 보증을 해주는 제도이다.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이내 대출금 전액을 시가 대신 보증해주고 연 1%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14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소재 기업체 중 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융자금액은 5억원이며 융자기간은 4년(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시는 지난해 10개사에 6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사에 7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나요?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 차액을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 신청자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에 의해 우대금리 0.8%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환기간 동안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15개 시군에서만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저리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매년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수혜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7개사가 236억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본 기사를 통해 우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알아보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더욱 활기찬 보령시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기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