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은 서울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분들께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노량진 수산시장은 경매장-중매인-소매상-소비자 순으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먼저 경매장에선 매일 새벽 4시부터 경매가 이루어지는데요, 그날 판매될 물량만큼 입찰하게 됩니다. 중매인은 도매상인에게 물건을 받아 소매상에게 판매하며, 소매상은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어떤가요?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중국 관광객 비중이 높은 횟집같은 경우엔 타격이 크다고 하는데요, 현재 정부 지원금으로는 부족해서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노량진 수산시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