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는 스냅사진입니다. 저는 웨딩촬영 때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데이트 스냅 사진을 찍었는데요.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스냅사진이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결혼식 당일 포토테이블용 액자로도 스냅사진을 선택했어요. 최근엔 셀프웨딩 혹은 스몰웨딩 등 소규모 예식이 유행하면서 본식 스냅 업체나 원판업체 대신 직접 찍는 경우도 많은데요. 제가 찍은 곳은 ‘키위스냅’이라는 곳이에요. 처음 예약 문의했을 때 작가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기분 좋게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결과물 또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보정본 색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과하지 않고 딱 예쁜 느낌이랄까요? 저희 부부에게 의미있는 날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