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 기간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인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니 아직 못가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왜 하필 밀양인가요?
************ 남명리 일대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곳이에요.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더위를 식히고 간답니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라 겨울엔 반대로 따뜻한 기온 덕분에 맛있는 사과가 재배되고 있어서 사시사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랍니다.
어떤 종류의 사과가 있나요?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사과는 부사라고 불리는 후지라는 품종이고, 홍옥이라는 품종이 따로 있답니다. 후지는 저장성이 좋아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홍옥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매니아층이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지만 아삭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좋은 홍옥을 선호한답니다.
어떻게 가야하나요?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얼음골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특히나 올해는 10회째를 맞이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it.ly/2FsfhZ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