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특이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줄임말로, 학교생활기록부 내 과목별 선생님들이 기재하시는 부분입니다. 대학에서는 이 세특을 통해서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나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꾸준히 기록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어떤 주제로 써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해야하나요?
대학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고 학과마다 원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진로희망분야와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더욱 좋겠죠? 예를들어 경영학과라면 경제동아리활동, 마케팅 동아리활동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사회과학계열이라면 토론대회, 시사토론반 같은 활동을 하면서 논리력을 기를 수 있겠죠? 또한 수학관련 대회 수상경력같은 경우엔 자연스럽게 수학과목 성적 향상과도 연결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어떻게 써야할까요?
사실 어떻게 쓰느냐보다는 얼마나 진실되게 썼는지가 중요하답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거짓되거나 과장되어있다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최대한 진솔하게 쓰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글인 만큼 맞춤법 검사기와 띄어쓰기 검사기로 오류없이 깔끔하게 정리한다면 훨씬 보기 좋겠죠?
여러분 모두 학종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