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박과의 덩굴식물로 열대 아시아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온 식물입니다. 여주의 열매나 씨 등 모든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데 특히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주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주란 어떤 식물인가요?
여주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모양과 특유의 쓴맛 덕분에 '쓴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쓴맛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라는 점! 또한 비타민C가 레몬의 5배 이상 함유되어있고 베타카로틴 함량 역시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당뇨에 왜 좋은가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라고 해요. 그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병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최근엔 식습관 변화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되요. 그렇다면 혈당 조절에 도움되는 식품인 여주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떤 영양소가 있나요?
여주에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P-인슐린과 카란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두 성분 모두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막아준다고 해요. 따라서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주효능에 대해 알아봤어요. 앞으로는 쓴 맛 나는 채소라고 멀리하지말고 꾸준히 섭취하셔서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