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멕타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약이에요. 어머니께서 배가 아프거나 체했을 때 항상 이 약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저에게는 친숙한 약이랍니다. 지금은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병원에서만 처방받을 수 있었던 귀한 약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너무 흔해져서 아무나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스멕타는 어떤 약인가요?
스멕타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스멕타는 1950년대 독일에서 개발된 위장약입니다. 당시엔 위산과다증 환자에게 주로 쓰였는데 현재는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이고있어요.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스멕타는 어디에 좋나요?
스멕타는 급성 및 만성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가 좋아요. 특히 세균성 장염과 같은 감염성 설사 치료에 탁월하답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효과도 있어서 여름철 음식물 섭취 후 복통 또는 설사증상이 있다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부작용은 없나요?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드물게 발진, 가려움,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랜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스멕타! 우리나라에서는 대웅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