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손보험 90% 가입자인 73세 보험료19만정도 입니다.
요즘 배우자 국가유공자로 확정되서 보훈병원에서 진료 받으면 60%정도 의료비 감면 받을수 있다는데 계속해서 실손 유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실손보험을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실손보험의 혜택: 실손보험은 병원 진료 시 의료비의 일부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입원이나 수술 같은 큰 의료비 지출이 발생할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보험료가 19만 원 정도라면, 이는 비교적 높은 보험료에 해당하므로 그 가치가 충분히 있는지 평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국가유공자 혜택: 배우자가 국가유공자로 확정되었다면, 보훈병원에서의 진료비 감면 혜택이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60%의 감면이 적용된다면, 실손보험에서 보장받는 의료비와의 비교가 필요합니다.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와 그에 따른 실손보험 보장 범위를 비교해 보세요.
- 개인 건강 상태: 건강 상태가 좋고 자주 병원에 가지 않는다면, 실손보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만약 만성 질환이나 자주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실손보험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보험의 보장 내용: 실손보험의 보장 내용이 현재의 필요와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보장 한도가 적거나 필요한 치료가 제외된 경우, 다른 보험 상품으로 변경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실손보험을 유지할지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 의료비 지출 예상, 보훈병원의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보험 상담사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